[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마동석인 ‘동네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마동석은 “기철 역을 맡았다. 전직 권투 선수였다. 동양챔피언까지 했던 사람이지만 열악한 복싱 세계에서 도태되고 불만을 가지며 그만두고 체육교사로 가게 된다. 평범한 선생님이다. 거기서 학생이 사라졌지만 사람들이 외면하는 걸 보고 진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또한 ‘동네 사람들’에 대해 “‘동네 사람들’은 우리 임진순 감독과 ‘범죄도시’ 이전에 같이 영화를 같이 만들어보자고 해서 같이 구상하고 기획하고 글 작업도 같이 의논하면서 하고 오래 준비했던 영화다. 근래 제 액션 영화들이 몰려서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다 차별점이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스릴러에 휴먼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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