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장동윤이 새 드라마 ‘녹두전’에서 발칙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파격적인 여장을 했다.
12일 KBS2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극중 전녹두 역을 맡은 장동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동윤은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곱게 쪽진 머리에 분첩과 손거울을 든 녹두의 단아한 얼굴이 눈에 띤다.
김동휘 감독은 “장동윤은 성실하고 스마트한 배우다. 녹두를 연기하기 위해 연기, 승마, 액션, 춤부터 여성스러운 몸짓까지 연습하며 성장을 거듭, 늘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동윤 배우의 놀라운 변신을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9월 30일부터 KBS2와 ‘웨이브(WAVVE)’에서 오후 10시 동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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