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안 보면 후회할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반말로 질문하고 답하며 유쾌발랄한 호흡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현빈이 연기한 리정혁 캐릭터에 대해 “너무 완벽하고 어떤 상황이 와도 나만을 지켜줄 것 같은 듬직함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빈은 “손예진이 연기한 윤세리는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꼽았다.
리정혁과 윤세리의 커플 애칭으로 손예진은 ‘리리커플’을 택했다. 현빈은 “리가 둘이니까 ‘둘리커플'”이라며 재치를 자랑했다.
다섯 글자로 ‘사랑의 불시착’을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손예진은 “안 보면 후회”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빈은 “토일 찢어쓰”라고 센스있게 답하며 손예진을 감탄케 했다.
끝으로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포인트를 묻자 손예진은 주저없이 “리정혁”이라고 답하며 유쾌함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넀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오는 12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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