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김우빈의 FA설에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12일 밝혔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김우빈과 계약이 올해까지인 건 맞다. 재계약 등 향후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우빈이 이달 말 약 8년간 몸담은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김우빈 영입 경쟁에 불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해 치료에 전념해왔고, 지난 11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알렸다. 이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현재 차기작으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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