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3월은 ‘밤편지’로 성공했다. 그리고 4월은 ‘잼잼’으로 한 번 더 도전한다. 연거푸 차트점령을 예고한 가수 아이유.
아이유는 지난 24일 정규 4집 수록곡 ‘밤편지’를 공개했다. 이 곡은 발매직후 8개 음원차트 정상을 찍었다. 이와 관련해 아이유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음원차트 개편 후 가장 큰 성과를 얻은 곡으로 ‘밤편지’를 꼽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밤편지’는 31일 현재까지도 최대규모 멜론을 필두로 음원차트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밤편지’ 하나로 아이유의 존재감을 입증한 셈이다.
이런 흐름을 아이유는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정규 4집 수록곡 중 또 다른 곡을 연이어 선공개하기 때문.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해 ‘밤편지’와는 다른 느낌을 줄 것을 예상케 한다.
이 가운데 아이유 측은 31일 신곡 ‘잼잼’ 프리뷰 티저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 곡은 선공개하는 두 곡과는 또 다른 신곡으로 아이유의 색다른 분위기를 안길 예정. 서정적 포크발라드 장르로 짜인 ‘잼잼’은 딸기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냈다. 비비드 컬러와 만화적 상상으로 영상을 완성했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유는 ‘밤편지’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1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총 5주간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음원차트 정상을 줄곧 뺏기지 않겠다는 욕심이다. 그리고 아이유는 그걸 해낼 수 있는 힘이 충분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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