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세계 최정상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라디오스타’에서 연봉 50억설의 진실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이상혁이 출연해 연봉 50억설을 직접 언급한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홍진호가 이상혁의 수입에 대해 “순수익이 30억, 인센티브 합치면 약 50억 정도일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이상혁이 “그런 소문이 있더라고요”라며 입을 열며 한 달 지출액까지 솔직하게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국을 알린 3대장으로 꼽힌 이상혁은 중국 100억 연봉 제안과 북미 백지 수표설에 대해서도 말을 덧붙인다. 아울러 해외 구단과 계약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힌다.
이상혁은 e스포츠 1세대 선배 임요환과의 비교에 대해 솔직한 심정도 말한다. “둘 중 누가 더 훌륭한 것 같나?”라는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모두의 감탄을 부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상혁은 흑역사 방출부터 모태 솔로 소문 해명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흑역사 방출에는 세상 쿨한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모태 솔로 소문에는 당황하며 물을 마시는 극과 극 반응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1996년생으로 올해 25살이 된 이상혁의 나이에 대한 집착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혁은 그 이유와 함께 은퇴 후의 삶까지 밝히는 등 확고한 소신도 보인다.
이날 방송은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상혁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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