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배우 문장원이 뮤지컬 ‘지저스’에서 예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6일 원패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문장원의 첫 공연은 오는 15일 예정이다.
문장원은 뮤지컬 ‘이블데드’ ‘알타보이즈’ ‘덕혜옹주’, 연극 ‘남자충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이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그는 “예수 역을 맡는다는 것에 부담감이 컸지만 신으로서의 예수가 아닌 인간적인 예수, 친구 이미지의 예수를 연기하는 것인 만큼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역할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패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문장원 배우는 친근한 이미지에 감미로운 목소리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공연을 보시면 문장원 배우를 더욱더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문장원은 뮤지컬 배우 지원선과 더블 캐스트로 6개월간 대학로 소극장 원패스아트홀과 지방문화예술화관, 교회 등 순회 공연을 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원패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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