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연속 1위 기록이지만 이제야 3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엽문4:더 파이널’은 5일 7581명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만1113명이다.
‘엽문4 :더 파이널’은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의 마지막 가르침을 전하는 내용으로, 지난 1일 개봉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2월 19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520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73만4941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3510명을 동원한 ‘주디’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주디’의 누적 관객수는 6만9930명이다.
이날 전체 관람객수는 3만7756명이다. 주말 일일 관객수가 3만 명대로 떨어진 건 이날이 처음으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주말 관람객수는 10만 6076명에 불과하다. 전 주 주말(3월 27일~29일) 15만 8359명과 비교했을 때 5만 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6주 연속 역대 최저 주말 관객수를 경신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영화 ‘엽문4 :더 파이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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