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엄기준과 봉태규가 ‘해치지 않아’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엄기준과 봉태규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해치지 않아’에 함께 출연한 엄기준,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 최예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접 칠하고 꾸민 벽화 앞에 옹기종기 모인 이들은 각자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찐 패밀리십을 자랑했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팀은 함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만큼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기준은 “종훈네 가족이면서 내 가족이기도한 소연이 예빈이 글고 기웅이~ 와줘서 고마웠구~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봉태규는 “‘해치지 않아’ 참 신기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거 같아.. 한 작품을 2년 가까이했는데, 쌓을 추억이 또 생길 수 있다니 말이야”라며 “소연이 누나, 기웅이, 예빈이.. 너무 고맙고 즐거웠어!! 우리 기준이 형 종훈이.. 보고싶어ㅠㅠ”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빌런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이끄는 tvN 예능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엄기준, 봉태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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