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엽문’의 액션스타 견자단이 디즈니 실사판 ‘뮬란’에 합류한다.
11일 미국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뮬란’에 견자단이 출연, 뮬란의 멘토이자 스승인 텅을 연기한다.
‘뮬란’은 유역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디즈니 실사 영화로,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와호장룡’ ‘영웅’ 등을 연출한 빌 콩이 기획에 참여한다.
현재 캐스팅 진행 중으로 2020년 5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1998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은 중국 위나라 화무란 설화를 바탕으로 했다. 파씨 가문의 외동딸 뮬란이 징집 명령을 받은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대에 들어가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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