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극과 극 싱글라이프가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동방신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강창민의 집은 첨단 설비를 갖춘 모던하우스. 최강창민은 타고난 살림꾼으로 식사준비도 직접 해냈다. 그는 “대부분 해먹으려고 한다. 숙소 생활 중엔 배달음식의 연속이었다. 내가 꿈꾸던 무병장수와 건강한 간을 위해 직접 음식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비화도 전했다.
외출을 준비하는 모습 또한 드라마 그 자체. 유노윤호가 “멋지다”라며 팬심(?)을 밝혔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유노윤호의 일상은 어떨까. 유노윤호의 집은 최강창민의 집과 인테리어부터 달랐다. 다소 올드 한 느낌에 무지개회원들이 “회장님 집 같다” “1980년대 부잣집 같다”라고 평했을 정도.
나아가 유노윤호는 기상하자마자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를 틀어 놓고 안무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 무지개회원들을 경악케 했다. “아침부터 오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라는 것이 유노윤호의 설명. 이에 최강창민은 “숙소에서 몇 번 저런 적 있는데 혼자 살 때도 저럴 줄은 몰랐다”라며 경악,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유노윤호는 마트 이동에 킥보드를 애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아이들이 타는 ‘씽씽 카’ 아니냐는 무지개회원들의 놀림에 그는 “요즘엔 대부분이 디지털 화 되어 있지 않나. 아날로그 한 모습을 잃고 싶지 않다”라며 그만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여가생활도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최강창민이 기타와 요리 일본어 등을 배우며 끊임없이 배움을 파고들었다면 유노윤호는 손호준 등 고향 친구들과 함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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