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00회를 맞았다.
MC 유희열은 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 특집에서 평소와는 달리 객석에서 등장했다.
유희열은 “기분이 약간 이상하다. 잔칫날 같기도 하고..오늘은 400회 특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년 동안 하루하루 채워나갈 수 있었던 건 바로 오늘처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 때문”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연준이 ‘thank you for the music’를 부르며 등장했고, 윤종신, 이적, 다이나믹듀오, 10cm, 아이유, 조현아, 혁오, 멜로망스가 연달아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다 함께 ‘thank you for the music’을 부르며 400회 특집의 포문을 열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