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유역비가 절친한 친구인 탕옌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역비는 28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탕옌의 결혼 발표 글을 리포스트하는 한편, 탕옌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적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탕옌은 동료 배우 뤄진과 이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유역비는 “가장 사랑하는 탕탕(탕옌 애칭), 결혼을 축하해. 매순간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비록 현장에 가서 결혼의 증인이 될 수 없어 정말 아쉽지만 사진에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 가장 아름다운 신부, 결혼 축하해!”라는 글을 적어 탕옌의 결혼을 축하하는 한편 결혼식에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역비는 디즈니 실시판 ‘뮬란’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다. 유역비의 ‘뮬란’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전장에 나가 침략자로부터 황제와 조국을 구해내는 뮬란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20년 만에 실사화되는 ‘뮬란’에는 유역비 외에 이연걸, 공리, 견자단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하며,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탕옌 웨이보(탕옌, 유역비, 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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