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가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팬서’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분장상, 의상상을 받았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은 히어로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MC 없이 진행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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