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증인’에 함께 출연한 이규형, 염혜란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늘(25일) 오전 에이스팩토리는 “이규형, 염혜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두 배우의 뛰어난 역량이 다양한 작품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 기간 공연계에서 내실을 다진 이규형과 염혜란은 브라운관에 진출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했다.
앞서 드라마 ‘라이프’, ‘무법 변호사’, ‘슬기로운 감빵생활’, ‘도깨비’ 등에서 존재감을 떨친 염혜란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아이 캔 스피크’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증인’에서 유력한 살인 용의자 미란 역을 연기한 염혜란은 압도적인 연기로 극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상반기 개봉예정작인 ‘걸캅스’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규형 역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드라마 ‘라이프’,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 에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규형은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규형은 현재 영화 ‘증인’에서 가슴 따뜻한 검사 희중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내 개봉을 앞둔 영화 ‘디바’에서 또 한 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스팩토리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극본 임희철)의 제작을 맡고 있으며,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 장승조, 유성주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소속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바자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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