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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연기X음악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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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음원강자’ 아이유가 다시 한번 그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앨범 전곡 음원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당분간 큰 무리없이 음원차트 1위 장기 집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유는 올해 펼친 연기와 음악 활동 모두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얻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에 이어 또 한번 배우로 나선 tvN ‘호텔 델루나’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일 광주에서 시작된 투어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고 신보는 대중의 호평을 얻고 있다.

배우 이지은과 가수 아이유의 면모를 모두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배경엔 그의 남다른 열정이 크게 작용했다. 아이유는 휴식기에도 새로운 곡을 찾아다닐 만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엠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아이유가 평소에도 곡 작업을 끊임없이 계속 한다”며 “이번 앨범 작업 역시 오래 전부터 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 역시 아이유가 직접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잘할 수 있을지 스스로 골라낼 줄 안다는 뜻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 업계에서 아이유는 ‘영리한 배우’로 통한다”며 “이곳저곳에서 아이유와 작업하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들의 인기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콘서트와 음반은 오로지 아이유 혼자만의 파워를 입증한다. 다른 방송 관계자는 “이미 아이유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중은 아이유가 선보이는 것들을 ‘믿고’ 보고, ‘믿고’ 듣는다”며 아이유가 매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카카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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