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아이돌룸’에서 눈물의 디스랩 배틀을 펼친다.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과 연정, 엑시와 수빈이 랩 대결을 벌인다.
특히 엑시는 메인 래퍼다운 딕션과 발성으로 “언니들에게 적당히 기어 올라”라고 일침을 가한다. 이에 수빈 역시 “옛날 사람”이라고 반박하며 배틀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평소 조용하고 착하기로 유명한 멤버 여름이 디스 랩 배틀의 숨은 복병으로 등장한다. 여름과 배틀을 벌인 엑시는 눈물까지 터뜨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아이돌999’ 오디션 최초로 비활동기에 자진 출연한 우주소녀는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평소 서로에게 마음속에 있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우주소녀는 “이미 심장에 구멍이 뚫려 있다”고 너스레를 떤다. 또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듣지 않는 모범생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없다”고 입을 모아 답한다는 전언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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