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동선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저을 받은 가운데 다른 멤버 지수·로제·제니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유전자 증폭 검사(Real Time RT-PCR) 결과 지수·로제·제니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면서 “콘텐츠 촬영 일정을 앞두고 전날 확진 통보를 받은 리사의 건강 상태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YG는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신경 써왔다”면서 “리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BLACKPINK)는 최근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4편을 보유하게 됐다. ‘마지막처럼’에 앞서 11억뷰 고지를 밟았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킬 디스 러브 (Kill This Love)’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현재 각각 18억뷰, 15억뷰, 14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32편의 억대뷰 영상을 배출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7000만 명에 육박했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전문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Real Time RT-PCR)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콘텐츠 촬영 일정을 앞두고 지난 24일 확진 통보를 받은 리사의 건강 상태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신경 써왔습니다.
리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동선 기자 dsjeon@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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