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겸s’ 채널
유튜버 보겸이 이집트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보겸s’ 채널에는 ‘이건 사고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보겸은 “이집트를 오랫동안 갔다 왔다. 거의 2달 다녀왔는데 징역, 감방에 갈 뻔 했다. 쉽지 않은 나라였다. 이집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집트를 여행하던 장면을 첨부한 보겸은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나오면 어린 친구들이 돈을 달라고 들러붙는다”, “한명에게 돈을 주면 동네 애들이 다 따라온다고 보면 된다”며 구걸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유튜브 ‘보겸s’ 채널
이어 “이집트에서 아메리카노에 얼음 타주는 곳은 호텔 커피숍도 없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개념이 없다. 찬물에 타주는 거고 카이로 시티 센터 쪽에 있는 스타벅스 밖에 없다. 그 점 유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적으로 짜증내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다. 다 친절하다. 내가 영상을 찍는데도 기분 나빠 하지 않고 친절하게 다 받아준다”, “이집트 카이로 같은 큰 도로는 치안이 좋다”며 좋은 점도 설명했다.
이 밖에도 먹거리나 마스크 매너, 호객행위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지만 감방에 갈 뻔 한 이야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유튜버 보겸은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를 여성 혐오라고 논문에 담은 윤지선 교수와 소송 중에 돌연 성형수술을 했다. 얼굴 전체를 수술한 보겸은 현재까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도 전보다 뜸해진 상태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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