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색다른 모습, 다시 데뷔하는 기분”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세븐틴이 이번 앨범을 선보이게 된 긴장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Al1(올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븐틴은 이날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리더 에스쿱스는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했따면, 이번엔 감섬 중 슬픔을 보여드렸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 준비하면서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었다. 색다른 모습을 팬들이 좋아할지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안무팀의 팀장인 호시는 “소년의 청량한 슬픔과 복잡한 마음을 13명의 동선으로 풀어보려고 했다”며 “다양한 동선을 포인트로 봐줬으면 좋겠다. 현대무용과 가로등에도 영감을 받았다”고 안무 포인트를 설명했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슬픔’이라는 주제 속에 세븐틴만의 청량함을 잃지 않는 곡. 함께 공개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했으며, 13일 13색 세븐틴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가 담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