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파티피플’ 박진영이 배우 유연석의 미모에 감탄했다.
오는 9월 2일 방송될 SBS ‘파티피플’은 ‘뮤지컬의 밤’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헤드윅’으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배우 유연석과 오만석, 뮤지컬 1세대 배우 박해미가 출연한다.
미리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만으로도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꼽히고 있는 유연석. 그의 여장 사진을 본 박진영은 “이 정도 미모면 걸그룹 센터감”이라고 극찬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청순한 장발의 유연석과는 달리 세련된 숏커트로 농염한 원숙미를 더한 오만석은 “나는 청국장 같은 헤드윅”이라고 말하며 유연석과 자신을 비교했다. 선이 굵은 남성미를 가지고 있는 오만석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본 박진영은 “나도 헤드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련 제작진들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만석은 박진영과 알몸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당시를 돌아보던 오만석은 “박진영의 몸이 너무 좋았””고 칭찬하며 “제 몸은 그냥 몸뚱아리더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 ‘파티피플’은 오는 9월 2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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