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최연소 국민인수위원, 10세 소년은 어떻게 청와대에 갔나?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연소 국민인수위원의 사연이 ‘영재발굴단’을 통해 공개됐다. 

8일 SBS ‘영재발굴단’에선 국민인수위원 찬우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찍이 찬우 군은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존재감을 뽐냈던 바. 찬우 군의 부모님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찻잔을 내보이며 “대대손손 물려주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찬우 군은 어떻게 국민인수 위원이 된 것일까. 방송에 따르면 찬우 군은 광화문 1번가 행사에서 역사적 유물을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는 논지의 연설을 했고, 이를 계기로 청와대의 초대를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