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송창의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큰 충격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남자의비밀’에선 미홍(이상숙)은 지섭(송창의)에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재욱을 연기 중인 지섭을 앞에 두고 미홍은 “우리 아들한테 말 안 했는데 우리 아들 지섭이, 내 아들 아니에요. 내 여동생의 아들이에요”라고 밝혔다.
미홍은 “동생과 연을 끊고 살았는데 어느 날 동생이 애를 낳고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거예요. 한 며칠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그게 34년이 됐네”라고 털어놨다.
이에 지섭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지섭은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지 그랬어요?”라며 분노를 토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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