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선균이 아내 이지아의 불륜에 큰 충격을 받았다.
5일 tvN ‘나의 아저씨’ 6회가 방송됐다.
이날 동훈(이선균)은 준영(김영민)의 이동을 확인하고 아내 윤희(이지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희는 준영과 밀회 중이었으나 업무 중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둘러댔다. 내일도 일 때문에 늦을 예정이라고.
윤희와 통화를 하며 동훈은 준영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둘이 함께 있다는 걸 확인하기 위함.
동훈은 지난 해 유독 살가웠던 준영의 태도를 떠올리며 ‘그때 감이 왔어요. 저놈, 나한테 죄지었다. 그게 작년 봄이었어요’라고 자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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