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쇼미더머니777’ 세미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선 세미파이널 무대가 일부 공개됐다.
1차 공연 후 세미파이널 대진이 나왔다. 나플라 대 PH-1, 수퍼비 대 루피, 키드밀리 대 오르내림이 맞붙게 된 것.
세미파이널에 앞서 그레이가 비트를 제공한 가운데 깜짝 대결이 성사됐다. 오프닝 곡 연습 중 래퍼들이 에너지를 발산한 것.
이에 그레이는 “누가 올라갈지 모르겠다. 여섯 명 다 응원한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세미파이널 무대의 막이 오르고 여섯 래퍼는 열정의 콜라보 무대로 이번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프로듀서들도 도전자들이 ‘쇼미더머니’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며 “멋진 무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앞선 1차 공연에선 EK와 오디가 최종 탈락했다. 이들은 기대 이상의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은 실력자들.
특히나 EK는 키드밀리와의 대결에서 완벽 무대를 만들어내며 2차 베팅 승리를 이뤄내기도 했다. EK가 탈락하면서 넉살과 딥플로우 역시 ‘쇼미더머니’를 떠났다.
반대로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는 유일하게 루피와 키디밀리, 두 명의 래퍼를 보유하며 기세를 높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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