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2019년 1월 컴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에이핑크가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를 개최한다. 올해 컴백을 앞두고 무대부터 시작하는 것.
본 공연 전 기자회견을 연 에이핑크는 “1월 컴백해서 활동할 수 있게 돼 설렌다. 첫 주부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 같이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오는 7일, 미니 8집 ‘PERCENT(퍼센트)’로 컴백한다. 새 타이틀곡 ‘%%(응응)’을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이번에 안무에서 단장님과 함께 맞춰 나간 부분이 많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팬들에게 기다림이 길어서 늘 미안했다. 1달 활동하고 11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2014년부터 팬들의 기다림이 컸다”면서 “7년차의 징크스를 깨고 활동을 하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회사와 얘기 후 1월 컴백을 결정했다. 아주 강력한 포부를 지녔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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