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지상렬이 30시간 공복 도전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지상렬은 유혹을 참지 못하고 30시간 공복에 실패했다.
원래 24시간 공복이지만, 지상렬은 30시간 공복을 자처했다. 잠이 안 오는 지상렬은 유재환, 차오루와 낚시에 나섰다. 지상렬은 싱싱한 회 등 유혹을 참았다.
하지만 최고의 유혹은 쭈꾸미 라면. 지상렬은 한 젓가락 뜨고 입 가까이에 라면을 갖다 댔다. 하지만 먹지는 않았고, 차오루는 “우리가 먹겠다. 먹지 말라”고 막았다.
그런데 그 순간 지상렬은 라면을 입에 게걸스럽게 넣으며 반전을 선사했다. 지상렬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24시간 50분을 참은 자신을 자랑스러워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공복자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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