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뮤지컬 세 작품에서 하차한다.
지난 6일 강은일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은일 배우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출연 예정인 뮤지컬 ‘랭보’, 버스크 음악극 ‘432hz’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은일이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출연 중인 작품들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구체적 사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정확한 전후 사정 파악에 있다”고 덧붙였다.
강은일은 지난 6일 전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32hz’ 홍보글을 게재했던 바, 갑작스러운 하차에 팬들의 궁금증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의 급작스러운 상황으로 세 작품에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사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강은일 인스타그램,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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