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정준일과 권진아가 감성 듀엣곡을 부른다.
엔씨소프트 측은 10일 “정준일과 권진아의 듀엣곡이 ’피버뮤직 2019’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둘이 부른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는 ‘용기’라는 키워드를 두 사람 특유의 보이스와 가사로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고 밝혔다.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설렘과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남녀를 이야기한다.
정준일은 ‘용기’ 작업한 배경에 대해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선 일종의 도전이 필요하고 그 도전을 실행시키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 멋진 의도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용기‘에 관한 노래를 썼다”고 말했다.
권진아는 이번 곡 작사에 참여해 “정준일 선배님과 듀엣을 하게 돼 무척 기뻤다. 녹음할 때도 편하게 노래할 수 있도록 디렉팅을 봐주셔서 재밌게 녹음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피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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