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이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다.
슈는 오는 11월 25일 일본 도쿄 치키죠지 CLUB SEATA에서 솔로 공연을 연다. 포스터가 공개되며 슈의 공식 활동이 공지된 것.
이와 함께 슈는 솔로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11월 27일 발매한다. 앞서 일본 활동을 했었던 슈는 이번 공연과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그러나 슈의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바. 육아 예능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슈는 2018년 6월 지인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후 자숙 중이다. 당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슈는 사기 부분은 무혐의를 받았으나, 상습도박 혐의는 처벌받았다. 재판부는 슈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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