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집공략’ 채널
집구하기 노하우가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집 보러 오면 90%는 이렇게 행동 합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버 집공략은 “3분만에 방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며 원룸 건물 현관으로 다가갔다.
건물 도어락, CCTV 등 여러 요소를 확인하라는 그는 “방이 마음에 들면 물을 틀고 창문을 열더라. 가구도 한 번 열어보는데 절대 이렇게 방을 보면 안된다”며 경고했다.
특히 수압 체크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는 싱크대 물과 세면대 물을 동시에 틀어 놓은 뒤 변기물을 내렸다.
변기에서 물이 내려간 후 씽크대와 세면대 수압 변화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집공략.
그는 “1층에 음식점이 있으면 바퀴벌레 출몰 확률이 굉장히 높다. 싱크대 아래 수납공간을 열어 바퀴벌레 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주방을 많이 봐야한다. 방 구석구석 바퀴벌레 약을 찾아라”며 조언했다.
또 “세탁기 청소가 됐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세제통도 열어 벌레가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창문 앞에서 핸드폰 나침반을 이용해 방향을 확인하고 볕이 들어오는 지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샤워할 때 물이 많이 튀는데 휴지걸이가 어디 있는지 이런 걸 잘 봐야한다”며 “난방조절기 없이 가스비가 별도인 집은 다른 집과 난방비를 나눠내고 난방을 끄고 켜는 것을 마음대로 못하고 돈은 돈 대로 낸다. 꼭 확인하고 계약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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