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천호진이 죽을병을 확신하고 주변정리를 시작했다.
24일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선 서태수(천호진)가 자신이 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허탈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하늘을 향해 “감사합니다. 고단한 삶 마치게 해주셔서”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어머니가 암진단 후 두 달 만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 정도면 충분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미용실을 찾은 서태수는 염색을 하고 양복점을 찾았다. 그는 양복점에서 새 외투를 사 입었다.
이어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 양미정에게 당분간 집을 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내는 돌변한 남편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서태수는 자신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확신하고 주변정리를 시작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황금빛 내인생’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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