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한지 고작 7개월 째. 타이틀곡은 일단 차트 점령, 1위 트로피만 23개를 챙겼다. 가요 시상식 신인상은 올킬. 폭발력이 어마어마한 워너원이 새 앨범으로 출격한다.
3월 워너원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올해 들어 숙소 이전, 뮤직비디오 촬영, 선곡 작업 등의 이슈로 관심을 이어온 바. 워너원의 컴백은 팬들은 물론 아이돌 시장을 들썩이게 한다.
워너원은 2017년 11월 발매했던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워너원은 100만 장 넘게 앨범을 팔아치웠다. 앨범 단 두 장만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은 것.
워너원에게는 1위 수상도 익숙하다. 지난해 8월 나온 데뷔 앨범 ‘1X1=1 (TO BE ONE)’ 타이틀곡 ‘Energetic(에너제틱)’은 무려 15개의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11월 타이틀곡 ‘Beautiful(뷰티풀)’로는 음악프로그램 1위를 8회 차지했다.
워너원의 위력은 화제성으로나, 성적으로면 압도적이다. 기존에 활력있게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을 넘어섰다. 지난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올킬했지만, 실질적 파워는 본상 아니 그 이상 대상급.
그런 워너원이 2018년 도약을 펼친다. 동시에 화려한 피날레도 준비한다.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을 계약한 프로젝트 그룹. 일각에서는 연장 논의가 있다고 했지만, 내부적으로 불가능한 요소가 많다.
이 탓에 워너원의 2018년 활동 하나하나 팬들의 촉각에 곤두서있다. 그 시작이 바로 3월 컴백이 되겠다. 워너원의 올해 파급력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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