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국악요정 송소희가 노래방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송소희가 출연, 100인을 상대로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대학 생활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송소희에게 가서 먼저 말 걸 사람 가위 바위 보 해서 고르자’고 했다. 친구들이 연예인 대접을 해 준 것.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니 다 사라졌고, 지금은 ‘제발 좀 TV나오는 사람처럼 하고 다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래방 마니아’라는 소문에 대해 송소희는 “노래를 하러 노래방에 가는 것보다는 춤을 추러 간다. 춤을 못 추는데 춤출 때 너무 행복해서 노래방에 간다”라며 “댄스 레퍼토리도 있다”며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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