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선과 악을 오가는 ‘야누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혹했다.
홍수아는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아름답지만 독한 커리어 우먼 강세나 역으로 지난 23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세나(홍수아)는 강제혁(김일우)의 혼외자식으로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쫓겨나 살다가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세나는 자신의 귀국을 막으려던 아버지가 최근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약점 잡아 자신을 아버지의 호적에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위해 세나는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한두영(박광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한두영은 아버지 회사를 위협하는 중소기업의 2세.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재벌가에 입성하기 위해 세나는 5년간 사귀었던 윤정한(강은탁)을 버리고 한두영을 유혹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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