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곡 작업을 재개했다.
1인 밴드 낭만유랑악단(정인성)이 지난 26일 새 싱글 ‘너는 그대로 이길’을 발매했다. 2015년 7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유랑’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이 곡에는 이상순이 편곡자로 참여했다.
낭만유랑악단 측은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사랑했던 그녀만큼은 그대로이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낭만유랑악단은 2015년부터 실제 여행기를 담은 리얼다큐프로그램 ‘낭만극장 365일’을 선보이고 있다. 80편이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장범준, SG워너비 김진호, 정준일, 디어클라우드 나인 등 동료들과 함께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엠와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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