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글로벌돌로 도약해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A.C.E가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A.C.E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콘서트인 ‘A.C.E JAPAN TOUR – TO BE AN ACE’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A.C.E는 일본에서의 4회 공연으로 총 4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돌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공연에서 A.C.E는 ‘TAKE ME HIGHER’를 시작으로 발표한 전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A.C.E는 이번 공연에서 일본팬들을 위해 동방신기의 노래인 ‘忘れないで'(잊지 말아줘)를 커버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밖에도 앙코르 무대에서 프랑스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I feel so Lucky’, 8월 투어에서 선보였던 DA PUMP의 ‘USA’와 요네즈 켄시의 ‘Lemon’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일본 공연에는 유니버셜, 엠넷재팬, 엠온티비, 빅터 등 일본 음악계 유명 엔터 관계자들이 방문해 A.C.E의 퍼포먼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A.C.E는 남미 투어를 위해 14일 출국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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