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계룡선녀전’ 강미나가 인간부터 호랑이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다양한 표정으로 연기하며 하드캐리했다.
극 중 강미나가 맡은 점순이는 인간과 고양이, 호랑이를 오가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다.
여러 번 환생을 거친 인물로 엄마 앞에서는 당당한 척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무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강미나는 완벽 뇌섹남 정이현(윤현민)부터 영원한 마음의 단짝 김금(서지훈), 그리고 자신에게 다가온 수상한 인물인 엄경술(유정우) 등으로 인해 외롭고 잔잔했던 삶에 파도 같은 변화를 느끼는 점순이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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