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운명과 분노’ 이기우가 계획이 틀어지자 이민정 언니의 목숨까지 위협했다.
22일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태인준(주상욱 분)과 차수현(소이현 분)이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분노한 진태오(이기우 분)는 구해라(이민정 분)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앞서 구해라에게 태인준을 유혹하라고 했던 진태오는 “해라 씨는 가만 보면 입만 살았어”라며 구해라를 비꽜다.
이에 구해라는 “태인준이 차수현이 좋아서 결혼하겠는 걸 어쩌라는 거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진태오는 구해라 언니의 호흡기를 제거하며 목숨을 위협했다.
이어 그는 언니에게 달려가려는 구해라를 잡아챘고 “결혼 파투내라!”고 소리쳤다. 이에 구해라는 “한달만 기다려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운명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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