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김재중, 장수원이 천명훈의 연애사절단으로 등장해 조희경의 진심을 듣는다.
29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 천명훈은 조희경의 일터인, 조희경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갔다. 천명훈은 예비 여친과 처형이 될지도 모르는 조희경 자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선물 공세를 하는가 하면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생을 자처했다.
이어 천명훈과 조희경은 장수원, 김재중과 만나게 됐다. 세 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조희경이 김재중 팬이었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던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3:1 데이트 선사한 것이다.
천명훈이 자리를 비우자 장수원, 김재중은 조희경에게 천명훈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고 조희경은 진지하게 천명훈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연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천명훈이 이번에 진심이 담긴 배려심을 폭발하면서, 조희경과 사이에 존재했던 철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데이트에서 조희경의 세심함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면서 많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던 천명훈이 이번엔 어떤 ‘천포옹표 로맨스’를 터트렸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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