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좋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며 기쁜 전역 소감을 밝혔다.
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전역식과 미니 팬미팅을 가진 김성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리포트에 이같이 전하며 “부모님을 만나서 밥을 먹을 예정이다. 집이 지방에 있어서 휴가를 나왔을 때도 많이 못 뵀다”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알렸다.
앞서 이날 김성규가 MBC 새 예능 ‘끼리끼리’의 고정 출연자로 합류하며 제대와 동시에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김성규는 “기사를 통해 보셨듯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올해 ‘열일’을 예고했다.
현재 군 입대 중인 다른 멤버들에게는 “병사들아 힘내라. 내가 먼저 갔으니 먼저 전역하는 게 맞다. 수고해라”는 농담과 애정이 섞인 말을 남겼다.
끝으로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눌 인스피릿(팬클럽명)에게는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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