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톱모델 헤일리 비버(25)가 식사 중 갑작스럽게 뇌졸중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매체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지난 10일 아침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앞서 저스틴 비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투어를 연기한 만큼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를 통해 코로나19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이에 대해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2일 자신의 증상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지난 목요일 아침 남편과 식사를 하다가 뇌졸중과 같은 증상을 겪어 병원에 갔다”면서 “병원에서는 내 뇌에 산소 부족으로 인핸 매우 가벼운 혈전 증상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일리 비버는 “내 인생에 가장 두려운 순간 중 하나였지만 집에 와서 잘 지내고 있다”면서 “나를 돌봐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9월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