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소연이 홍혜주와 김윤서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선 세미파이널 1:1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데뷔조 김윤서와 도전조 홍혜주의 1 대 1 대결이 펼쳐졌다.
두 학생은 파워풀한 댄스와 랩, 노래까지 화려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소연은 “저 개인적으로는 두 친구의 무대가 제일 좋았던 무대였다. 혜주와 윤서가 포텐이 언제 터질까, 실력이 있는데 터졌으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이번에 두 친구가 보여준 거 같다. 너무 잘봤다”고 칭찬했다.
이날 투표 결과 도전조 홍혜주가 데뷔조 김윤서를 꺾고 데뷔조에 들어갔다. 이날 241점 대 140점으로 홍혜주가 김윤서를 꺾고 데뷔조에 올랐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에 홍혜주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감격했고 김윤서 역시 따뜻한 포옹과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홍혜주는 “데뷔조라는 자리가 저와는 먼 자리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를 좀 보여드린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소감을 밝혔다. 4학년 담임선생님 전소연은 “이번에 혜주가 너무 잘한 것 같다. 본인 색깔을 찾으려고 노력한 게 너무 보였고 장점도 극대화했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홍혜주의 실력을 극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방과 후 설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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