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류태준이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제시카와 한솥밥 식구가 됐다.
제시카가 소속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가 17일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배우 류태준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류태준은 지난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 후 2005년 KBS2 드라마 ‘유행가가 되리’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알렸으며 이 후 ‘황진이’에서 벽계수로 인기몰이를 시작으로 ‘사랑에 미치다’, ‘ 푸른 물고기’, ‘8월에 내리는 눈’, ‘ 워킹맘’, ‘녹색 마차’, ‘ 결혼해주세요’, ‘가족의 비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8년 영화 ‘걸스카우트’를 시작으로 2011년 ‘너는 펫’, 2014년 ‘피해자들’을 통해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이어 올해 초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2년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류태준은 연기 외에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매회마다 그 동안 작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엉뚱함과 순수한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코리델 측은 “류태준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다재다능한 배우 류태준의 작품활동과 방송 활동을 위해 활발한 매니지먼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류태준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류태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는 제시카, 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류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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