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아가 애프터스쿨 두 번째 유부녀가 된다.
정아의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는 24일 TV리포트에 “정아가 내년 4월 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다. 정창영 씨가 정아를 많이 좋아해준다고 한다. 그의 따뜻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정아와 정창영은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열애를 부인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로써 정아는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 두 번째 품절녀가 된다. 가희는 지난해 3월 3살 연상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했고, 그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정아는 지난해 1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패션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결혼 후, 그녀가 보여줄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오는 9월 정아가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또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애프터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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