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종민이 카자흐스탄에서 드디어 팬을 만나 머리를 감게 됐다.
14일 KBS2 ‘1박2일’에선 카자흐스탄을 찾은 김종민, 차태현, 정준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종민은 카자흐스탄 비단길 합창단 멤버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종민을 알아보는 어머님이 등장했고 김종민은 “어머님 혹시 제 팬이시냐”고 물었다. 앞서 김종민은 자신의 팬을 만날 때까지 머리를 감지 않는다고 말했던 바. 이에 당연히 팬이라는 말에 김종민은 환호했다.
숙소로 돌아온 김종민은 드디어 팬을 만나 머리를 감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려 50시간 20분 만에 머리를 감는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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