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주간 영향력 순위에서 아시아 스타 1위에 등극했다.
23일 중국 시나연예가 발표한 웨이보 ‘명성세력방’에 따르면 황치열은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스타 순위에서 93.44점을 획득, 1월 셋째주(1월 15일~1월 21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황치열과 마찬가지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중국에서 인기를 모은 카자흐스탄 출신 가수 디마시가 2위(92.97), 태국판 ‘풀하우스’의 주인공인 태국 배우 마이크가 3위(87.14)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엑소 세훈, 일본 스타 아오이 소라,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추자현, 슈퍼주니어 예성, 슈퍼주니어M 헨리, 소녀시대 윤아가 각각 4위~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스타 영향력 1위는 엑소 출신의 루한이 차지했으며, 엑소 소속 레이는 7위에 랭크됐다. 중국 외 중화권 지역 및 국가인 홍콩, 마카오, 대만 출신 스타 중 1위는 왕대륙이 올랐으며, 갓세븐 잭슨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및 미주 스타 순위에서는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 새 시즌에 합류해 화제를 모은 제시 제이가 1위에 올랐다.
‘명성세력방’은 매주 중국 웨이보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스타들의 순위를 발표하는 차트로, 아시아 부문 순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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