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창엽이 자신을 잊지 못하는 홍수현에게 분노의 외침을 날렸다.
8일 MBC ‘부잣집아들’에선 경하(홍수현)가 용이(이창엽)에게 집착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경하는 용이의 가게를 찾아왔고 용이와 마주쳤다. 그녀는 맞선남을 언급하며 “걔랑 잘해볼테니 방해하지 말아줘. 걔네 얼마나 부자인줄 아냐. 걔네 빌딩이 강남에 몇 백억 짜리라고 하더라. 걔네 부모님이 나 만나자고 난리래”라고 말했다.
이어 경하는 “나 데려다줘”라고 말했고 용이는 “혼자 가세요”라고 차갑게 대했다. 경하는 용이를 끌어안으며 “나 나쁜 년이야. 천벌 받을 거야. 용아”라고 말하며 그에게 집착했다. 그녀가 포옹하자 그는 “더 이상 나쁜 놈 만들지 말아주라.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부잣집아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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