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가수 알 리가 ‘그 또한 내 삶인데’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28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전설 조용필 편 2부가 방송됐다. 1부 우승은 김경호가 가져간 가운데 2부의 첫 무대는 알리가 꾸몄다.
알리는 “저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불후에서 처음 불렀던 노래가 ‘고추잠자리’였다. 또한 첫 우승곡이 ‘킬리만자로의 표범’이었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알리는 2003년 발표된 ‘그 또한 내 삶인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녀는 2008년 경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노래를 들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알리는 가창력과 개성가득한 보이스로 이 곡을 소화하며 다른 출연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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