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양세종이 신혜선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진(양세종)은 서리(신혜선)의 ‘아저씨’ 호칭에 불만을 표했다.
나이차도 얼마 나지 않는데 아저씨란 호칭은 어색하다는 것. 이에 서리는 “완전 많이 나죠. 아저씨 우리 담임선생님이랑 동갑인데”라고 말하나 곧 자신이 서른이라는 걸 깨닫곤 입을 다물었다.
이어 서리는 분수대를 발견, 분수 물을 ‘마시는 물’로 착각하곤 “지금은 분수 물도 마시는 시대가 됐구나”라며 놀라워했다. 한술 더 떠 광고 속 주인공처럼 분수 말을 마시기도 했다.
그 모습에 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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